성형외과 의사가 뽑은 황금비율
1위 엑소 수호, 2위 위너 김진우
수호, ‘모태미남’ 과거 사진 재조명
성형외과 의사들이 뽑은 황금비율 얼굴 아이돌 랭킹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014년, 성형외과 의사들은 남자 아이돌 중 가장 황금비율에 가까운 멤버를 꼽아 순위를 매겼다. 당시 2등은 그룹 위너의 비주얼 멤버이자, ‘얼굴 천재’라는 별명을 가진 김진우가 차지했다.
김진우는 데뷔 전에도 비주얼로 주목받았으며, 그는 ‘수박상(SM 수장 이수만이 박수칠 얼굴상)’이라는 말이 만들어지게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김진우가 속한 YG엔터테인먼트는 개성 있는 비주얼과 실력파 아이돌이 주로 모여있지만, 이와 반대로 크고 반짝거리는 눈망울과 청순한 외모를 가졌기에 SM엔터테인먼트 아이돌에 더 어울리는 비주얼이라는 의미다.
하지만 그런 김진우도 제치고 성형외과 의사들이 뽑은 황금비율 1위에 오른 아이돌은 따로 있다. 바로 엑소 수호다.
당시 수호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황금 비율 마스크 스타 1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전문의들은 “수호의 얼굴은 이마에서 미간 사이, 미간에서 인중, 인중에서 턱 끝까지의 거리가 황금 비율 1: 1 : 0.8로 볼 수 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고 한다.
수호는 하얀 피부, 짙은 쌍꺼풀의 커다란 눈. 둥근 콧방울. 말 그대로 정석적인 미남에 딱 들어맞는 이미지를 가졌다. 특히 수호는 ‘상견례 프리패스상’이라고 불리며 유명해졌는데, 반듯하고 잘생긴 얼굴과 바른 성품을 가진 만큼 상견례에서도 프리패스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에서다.
또 수호는 하얀 피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 같은 학교 학생이 공개한 ‘강의실 맨 끝에 웬 새하얀 사람이 앉아있어서 당연히 여자인 줄 알았는데 가까이 가보니 그 사람이 수호였다’는 목격 후기는 이미 유명하다.
수호가 황금비율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면서, ‘모태 미남’ 면모를 자랑하는 그의 과거 사진도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오똑한 코, 풍성한 머리숱을 가져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지금과 다를 바 없는 갸름한 얼굴선과 또렷한 이목구비에 네티즌들은 “아기 때부터 이미 잘생김”, “내 주변엔 저렇게 잘생긴 애가 없었는데”, “그대로 큰 듯. 똑같이 잘생겼다”, “엄청 반듯하게 생겼다. 역시 상견례 프리패스상”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수호는 지난 27일 첫방송한 SBS 여행 리얼리티 ‘찐친 이상 출발-딱 한 번 간다면’에 출연했다.
‘딱 한 번 간다면’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여행지의 모든 것을 온 몸으로 체험하고 느끼는, 경험을 여행하는 리얼리티다.
방송 내내 수호는 다른 출연진들의 이야기에 일일이 귀를 기울이면서 적절한 판단과 중재로 분위기를 이끌며 ‘명품 비주얼’뿐 아니라 ‘명품 인성’도 함께 증명했다.
외에도 수호는 엑소 멤버 도경수가 출연하는 드라마 ‘진검승부’ OST에 참여하거나, 일본에서 첫 솔로 라이브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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