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
22일 새 앨범으로 컴백
현재 SM엔터 비등기 이사
보아가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지난 11월 8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11월 22일 세 번째 미니 앨범 ‘Forgive Me’를 발매한다.
이번 보아의 세 번째 미니 앨범은 지난 2020년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앨범 ‘BETTER’ 이후 약 2년 만의 신보다. ‘Forgive Me’에는 보아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6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Forgive Me’는 11월 2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GOT the beat 활동부터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등 보아는 다채로운 연예계 활동으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새 앨범을 통해서는 보아가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고조된다.
보아는 지난 2020년 8월 25일 만 13세의 나이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솔로 아이돌 가수로 데뷔했다. ‘아시아의 별’로 불리는 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한류 스타 중 하나로 전성기에는 한일 양국에서 촬영한 TV CF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보아가 활발하게 활동하던 2005년에 벌어들인 수익은 1년에 500억 원이며 당시 한국 연예인 연 수입 1위였다.
보아는 어린 시절부터 춤과 노래에 두각을 드러냈다. 그의 오디션 일화는 SM엔터테인먼트 내에서 전설같이 구전되고 있는데 오디션을 보러 간 둘째 오빠를 따라갔다가 보아만 캐스팅됐다. 보아는 백화점 댄스경연대회에서 연예기획사들로부터 명함을 15개 받았고 거기 SM엔터테인먼트도 포함됐었다. 당시 보아는 초등학생이었다.
이후 SM 오디션을 보러 간 보아는 1998년 초등학교 6학년 때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에게 직접 발탁됐다. 그는 어린 나이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지만 학업에도 열중해 중학교를 수석으로 입학하고 학생회장까지 했다.
하지만 해외 스케줄이 늘어나면서 학교를 못 다니게 되자 중학교를 중퇴하고 2002년 고입 검정고시, 2003년 대입 검정고시를 패스했다.
압도적인 파급력과 수익으로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으로 불리던 보아는 대형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암흑기를 책임졌다. 강타가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보아는 이수만이 가장 아끼는 인물이다.
그는 2014년 SM엔터테인먼트 비등기 이사로 선임됐다. 현재 보아의 나이는 3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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