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겸 방송인 김새롬
본업 모델 활동 재개해 눈길
유명 디자이너 무대 올라 화제
각종 방송을 섭렵하며 남다른 진행 솜씨를 보이던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은 최근 본업으로 돌아간 근황을 전해와 눈길을 끌었다. 김새롬은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알리는 글을 게재했다.
김새롬은 “데뷔 18년 차(10살 때 데뷔했다 치고) 화보부터, 예능, 유튜브, 운동, 홈쇼핑, 연기까지 참 다양한 작업을 해왔지만 그중 단연 주체할 수 없을 정도의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작업은 쇼다”라며 감격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18살 때 모델로 데뷔한 이래로 계속 염원해왔던 김서룡 디자이너 쇼에서 홍일점 모델로 런웨이를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시스루 티셔츠에 베이지색 슈트 셋업을 입은 채 무대를 걷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 9월 종영했던 tvN STORY, ENA 예능 ‘씨름의 여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새롬은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후 ‘The 예뻐지자’, ‘이승연의 위드유’, ‘미스매치’, ‘뭔들투어’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 외에도 김새롬은 약 3년간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활약하며 상큼한 매력과 함께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홈쇼핑 쇼호스트로도 활약하고 있는 그는 최근 신발을 약 15분 동안 2만 켤레를 판매해 약 10억 원 이상을 판매하는 대기록을 세우는 등 많은 시청자의 소비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각종 프로그램에서 예능 패널, 연예 정보 리포터, MC, 쇼호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던 김새롬은 지난 2019년 자신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립스틱 브랜드를 론칭해 CEO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새롬은 창조소극장에서 진행되는 연극 ‘7시에 만나’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최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김새롬은 지난 2015년 이찬호 셰프와 결혼했으나 1년 4개월 만에 협의 이혼했다. 이들의 이혼 사유는 현재까지 명확히 밝혀진 바 없다.
지난 5월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에 출연한 김새롬은 “새롭게 사랑을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라면서 연애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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