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남다른 패션 소화력
데뷔 9일 만에 1위
레드벨벳 예리가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선보였다.
지난 11월 7일 조이그라이슨은 그룹 레드벨벳 예리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매거진 데이즈드와 함께 촬영됐다. 예리는 화보에서 남다른 패션 소화력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발산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잔디 위에서 찍은 화보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해 감탄을 자아냈다. 예리는 핑크 아가일 패턴의 가디건과 핑크 미니스커트에 브라운 미니 백을 매치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블랙 무스탕과 블랙 미니 백을 매치한 올블랙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압도했다.
누리꾼들은 “예리가 제일 예쁘다” “너무 예쁜 거 아닌가요” “파리가 예림이 덕분에 빛났다” “예쁜 여자 예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리는 2015년 레드벨벳 미니 1집 앨범 ‘Ice Cream Cake’에 합류하면서 데뷔했다. ‘Ice Cream Cake’은 당시 데뷔 초기였던 레드벨벳이 인지도를 쌓는 데에 큰 기여를 한 앨범으로 레드벨벳은 해당 앨범으로 데뷔 이래 첫 1위를 했다.
그 덕분에 예리는 데뷔 9일 만에 1위를 차지해 역대 최단기간 1위 기록을 가진 기적의 소녀가 됐다. 레드벨벳은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하고 이어 SBS ‘인기가요’, SBS MTV ‘더 쇼’, MBC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예리는 당시 “언니들이 잘해서 그렇다. 1위를 몇 번 해도 실감이 안 난다. 모르겠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예리는 레드벨벳에서 막내, 서브보컬, 서브래퍼를 맡고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서울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했다.
합류하자마자 발매된 ‘Ice Cream Cake’에서 예리의 파트는 적었지만 이후 발매된 앨범에서는 보컬 파트가 많이 늘었으며 보컬과 랩을 동시에 소화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이제 데뷔 7주년을 맞이한 예리는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보컬과 랩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11월 28일 온, 오프라인으로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벌스데이’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올해 레드벨벳의 두 번째 앨범으로 앞서 지난 3월 발표한 첫 번째 앨범은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1개 지역 1위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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