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출신 효린
일본서 근황 전해
어린시절 엄격하게 자라
걸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이 일본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1월 27일 효린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호기심이 많은 편 in Osaka”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린은 편안한 조거팬츠에 브라운색의 나시 탑을 입고 위에는 블랙 야구 점퍼를 입고 오사카의 횡단보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잘록한 허리와 구릿빛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목에는 빛나는 목걸이를 여러 개 착용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누리꾼들은 “아니 사진에서 언니가 이건 뭐야? 이건 뭔데? 하는 게 음성 지원된다구” “효린 언니 오사카에서 잘 지내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세요” “일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도쿄도 놀러 와주세요” “웃지마웃지마웃지마 너무 예쁘자너”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다 언니의 몸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린은 지난 2010년 6월 4인조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인천광역시에서 2녀 중 장녀로 태어났으며 3살 차이인 여동생은 미술을 전공했다고 알려졌다. 효린은 어려서부터 엄격하게 자란 일화로 유명하다.
그의 아버지는 해병대 장교인데 엄격한 아버지로 인해 학창 시절 통금시간이 8시였으며 잘못하면 제식훈련까지 받았다. 앞서 효린은 이와 관련해 직접 언급한 바 있다.
효린은 한 방송에서 9시 통금을 강요하는 아내가 고민이라는 사연에 자신의 통금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8시 통금 시간을 꼭 지켜야 했다. 여동생이 있는데 아버지가 딸 둘을 아들처럼 키우셨다”라며 “동생이 잘못하면 저도 혼나고 제가 잘못하면 동생도 혼났다. 군대의 연대책임과 같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로부터 각종 제식훈련까지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효린은 JYP엔터 공채 2기 1위 출신으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지만, 데뷔가 무산되면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 자리를 옮겨 씨스타로 데뷔했다.
올해 데뷔 12주년을 맞이한 효린은 최근 세 번째 미니 앨범 ‘iCE’로 활동했으며 지난 10월 3일과 4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 ‘HOYLYN 2022 CONCERT ‘iCE’를 개최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