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태양 아들 낳더니 중심 잡혀
전참시, 원더케이 출연
가족 사랑 드러내
빅뱅 대성이 지난 6일 채널A ‘결혼말고 동거’에 출연해 태양의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결혼 말고 동거’는 ‘동거’를 선택한 실제 커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동거 남녀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대성은 조성호의 직업군인 선우로 성호와 상미 하우스에 초대되었다.
대성은 결혼에 대한 대화에서 “내 주변 지인분들 보면 결혼을 매우 장려한다. 특히 아이를 가지면 또 하나의 축복처럼 정말 말할 수 없는 새로운 행복이 느껴진다고 하더라”고 언급하면서 “태양이 형도 마찬가지다. 원래 안정적인 사람이지만 더 중심이 잡혀 보이고 안정적으로 보여서 난 결혼으로 얻는 영향이 무척 좋아 보였다”고 말했다.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은 2014년 태양의 솔로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뒤, 2018년 결혼하여 2021년 11월 아들을 낳았다.
최근 태양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 출연해 오랜만에 일상을 전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태양은 아내가 만들어준 하트 모양으로 꾸민 딸기 등이 담긴 도시락을 자랑하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드러냈다.
그는 이후 매니저의 조카에게 말을 거는 등 친화력 있는 모습을 보이며, “아무래도 아이들을 보는 눈이 달라지더라”며 아이가 생긴 후의 변화를 전했다.
‘원더케이 오리지널’에서도 태양의 아들 사랑을 볼 수 있다. ‘태양과 지민의 세계관 충돌이 가능했던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태양은 “아들 자랑 좀 해달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우리 와이프를 닮아서 너무 예쁘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너무 사랑스럽다”며 가족 사랑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태양은 ‘더블랙 레이블’로 이적하며 지민과의 협업곡 ‘VIBE’로 미국에서 10만 유닛 판매를 기록했으며, 대성은 아직 소속사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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