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골든벨’ 출신 이정하
아이돌 연습생→배우 데뷔
새 드라마 ‘무빙’ 주연 차지
이정하는 중학생 때부터 아이돌이 꿈이었다고 한다.
이정하는 그의 외모와 끼를 알아본 JYP에 의해 연습생으로 잠시 있었으나 실력이 안 된다는 것을 느끼고 도망쳤다고 한다.
이후 2016년 퀴즈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 용인 성지고 편에 나온 이정하는 눈에 띄는 외모로 카메라 세례를 받으며 방송이 나간 후 ‘박보검 닮은 꼴, ‘빈지노 닮은 꼴’로 주목받았다.
그 뒤에도 왕중왕 편에 또다시 나와 30번 중반대 문제까지 살아남으며 빛나는 지식을 자랑했다.
‘도전 골든벨’을 통해 유명세를 얻은 이정하는 900회 특집인 역대 최강자전에 다시 한번 나와 최종 14인에 살아남으며 세 번이나 출연한 도전자답게 알차게 활약했다.
이정하는 2017년 웹드라마 ‘심쿵주의’로 배우 데뷔에 성공했다.
하지만 아이돌의 꿈을 포기하지 못하고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출연했으나 아쉽게 19위를 기록하면서 파이널 진출을 앞두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후 본업인 배우의 길에 집중하며 ‘신입사관 구해령’, ‘런 온’ 등에 출연해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2021년에는 드라마 ‘알고있지만,’에 주인공 역의 배우 한소희, 송강과 같은 과 후배인 김은한 역으로 출연했다.
최근에는 액션물 ‘무빙’에 주연으로 출연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오는 8월 공개될 예정인 ‘무빙’은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김희원, 문성근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정하는 ‘무빙’에서 주인공 삼인방 중 한 명인 김봉석 역을 맡았다.
봉석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비행 능력을 숨기기 위해 무의식중에 뜨는 걸 막기 위해 모래주머니를 매달고 다니며 살도 찌운 인물이다.
이정하는 봉석으로 분하기 위해 실제 30kg이나 증량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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