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X서현진
과거 시상식에서 러브콜
최근 부부로 호흡 맞춰
로맨스 영화나 드라마에서 배우들의 케미는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커플로 등장해 호흡을 맞추는 경우, 너무 잘 어울리기에 실제 열애설이 나기도 하는데요. 많은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배우들끼리 작품을 했으면 좋겠다는 응원을 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2018년에 진행된 백상예술대상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던 두 배우가 최근 파격적인 소식을 전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배우 공유와 서현진에 대해 살펴봅시다.
‘믿고 보는 로코 장인’ 서현진
로맨스 코미디하면 떠오르는 배우가 있는데요. 바로 서현진입니다.
길거리 캐스팅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활동을 했던 서현진은 약 1년 만에 그룹 무산되어 이후 배우의 길을 걷게 되는데요.
이후 여러 작품에 나왔지만 꽤 긴 무명생활을 보냈던 서현진은 2016년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오해영 역을 맡아 현실적이면서도 애틋한 사랑연기를 선보이면서 인기가 폭발적으로 상승했죠.
이후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의 온도’, ‘낭만닥터 김사부’, ‘굿바이 싱글’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로맨스 연기를 선보였으며 그녀의 고운 외모와 완벽한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이제는 믿고 보는 배우가 되었죠.
‘공유 앓이’ 불러일으키는 연기
처음 모델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던 공유는 2007년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커피프린스 1호점’에 최한결 역으로 분하여 윤은혜와 함께 로맨스 케미를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빅’, ‘부산행’, ‘밀정’, ’82년생 김지영’, ‘남과 여’ 등 다양한 장르와 작품을 통해 로맨스 뿐만 아니라 많은 역할을 통해 열연을 펼치며 천만 관객 배우로 거듭났는데요.
특히 2016년 튼 열풍을 불렀던 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 김신 역을 맞아 김고은과 함께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으며 ‘공유 앓이’를 하게 했죠.
공유, 서현진에게 보낸 러브콜
이랬던 두 사람은 2018년 백상예술대상에서 함께 시상자로 나온 두 사람이 서로에게 러브콜을 보낸 바 있는데요.
함께 시상대에 오른 공유는 서현진에게 “1년 전에 스치듯이 인사를 건넸었는데 다음에 좋은 작품에서 함께 연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서현진도 “꼭 그랬으면 좋겠다. 저도 선배님과 함께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공유에게 화답을 남기면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불러모았죠.
게다가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동료이기에 함께 선보일 연기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 바 있죠.
부부로 합을 맞추는 두 사람
지난 2월 한 방송관계자를 통해 팬들이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 공개되었습니다.
공유와 서현진이 올 해 하반기에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전해진 것인데요.
김려령 작가의 소설 ‘트렁크’를 원작으로 한 드마라 ‘트렁크’로 모습을 드러낸다고 밝혔습니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을 그린 이야기인데요.
서현진이 기간제 결혼을 매칭해주는 회사 NM의 소속 직원 인지 역을, 공유가 과거의 아픔으로 인해 불안과 외로움에 잠식된 음악 프로듀서 정원 역을 맡았습니다.
계약기간은 단 1년, 인지와 정원이 맞춤형 배우자를 찾아주는 프리미엄 매칭 서비스로 만나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며 익숙해지는 가운데, 어느 날 갑자기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각자가 간직한 비밀과 아픔이 드러나게 되면서 전개된다고 합니다.
작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와 서현진이 함께 촬영을 하고 있는 목격담과 사진이 퍼지기도 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죠.
누리꾼들은 “믿고 보는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다니… 행복하다”, “너무 잘 어울린다”, “너무 재밌겠다. 언제 기다려”, “공개된 사진만 봐도 벌써 드라마 한 편 완성이다”, “2018년의 언급이 진짜 이뤄지네”, “인생 드라마 예약이요” 등 기대를 아끼지 않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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