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기리♥문지인, 오는 5월 결혼
유튜브 시작하며 연인과의 ‘첫 차박’ 대중에 공개
김기리, 송지은♥박위 오작교
여기, 결혼을 코앞에 둔 5월의 신랑·신부가 있습니다.
바로, 개그맨 출신 배우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입니다.
지난 1월, 두 사람은 5월 서울 시내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른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문지인은 소속사를 통해 “(김기리는) 나를 생각해 주는 마음이 성실한 사람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그녀는 “서로에게 같은 마음과 자세로 노력하며 사는 부부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문지인은 tvN ‘킬힐’, JTBC ‘뷰티인사이드’, SBS ‘닥터스’ 등에 출연해 감초 같은 매력을 자랑하며 ‘신 스틸러’로 톡톡히 활약했는데요. 특히 그녀는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로 예능에 출연해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문지인은 결혼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는데요.
19일 오픈 예정인 영상으로 김기리와의 첫 차박을 예고해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문지인은 “인간적이고, 친근하고, 만나고 싶은 진짜 지인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그리고 위로가 되고 행복을 주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라며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습니다.
김기리는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KBS2 ‘안녕?나야!’, MBC every1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과 전신마비를 극복한 유튜버 박위의 ‘오작교’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요.
송지은은 앞서 연인 박위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김기리 오빠가 어느 날 ‘박위라는 사람을 아냐’라고 물었다. 박위의 자전적 에세이를 추천해 줬는데, 읽고 너무 감명받았다. 그날 SNS에 책 내용을 사진 찍어 올렸다”라는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지인의 오작교뿐만 아니라 자신의 사랑 또한 결실을 맺게 된 김기리.
앞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달콤한 신혼 생활과 그들의 삶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