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윤
미모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
“밥 먹는 게 꼴 보기 싫어졌어” 명대사
2016년, 현실과 판타지 사이를 넘나드는 로맨스로 시청자의 마음을 설레게 한 드라마 ‘또 오해영’
‘또 오해영’은 “밥 먹는 게 꼴 보기 싫어졌어”라는 현실감 넘치는 대사로 보는 이들의 몰입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을 대거 유입했는데요.
‘밥 먹는 게 꼴 보기 싫어졌다’라는 대사를 소화했던 그가, 이제는 평생을 함께 ‘밥 먹고 싶은’ 운명의 짝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합니다.
주인공은 바로, ‘또 오해영’의 성공 스타터이자 “밥 먹는 게 꼴 보기 싫어졌어”라는 명대사를 남긴, 배우 이재윤입니다.
이재윤은 2022년 11월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죠.
그는 예비 신부와 오랜 기간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쌓아왔다고 하는데요.
이재윤은 미모의 비연예인 신부와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만을 모아 비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재윤의 결혼 소식이 보도된 후 그는 팬카페를 통해 결혼에 대한 소회를 전했습니다.
그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는데요.
이재윤은 팬덤인 ‘피터팬’들에게 “함께 성장하고, 좋고 나쁜 순간들 겪어가며, 스쳐 지나간 분들도 여전히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좋은 소식이 있어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곧 결혼을 합니다. 신중하게 기다리다 조용히 여러분들께만 좋은 타이밍에 말씀드리려 했지만, 기사가 먼저 나와버렸네요”라며 말을 이어갔는데요.
그는 “새로운 가족과 평생 함께할 편이 생긴다는 것은 제게 너무 행복한 일”이라며 팬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축복을 부탁했습니다.
이재윤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은 “이재윤이 결혼한다니 놀랍다”, “또 오해영 진짜 재밌게 봤는데 그 배우가 결혼하는 구나”, “예비 신부 밥 먹는 건 꼴 보기 싫지 않겠죠??”, “응원합니다. 진솔된 사람인 것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습니다.
이재윤은 2008년 데뷔해 드라마 ‘야왕’, ‘황금무지개’, ‘또 오해영’, ‘역도요정 김복주’, 영화 ‘회사원’,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는데요.
그는 육상선수 출신으로 마라톤, 주짓수 등 다양한 운동에서 선수급 실력을 갖춘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재윤은 뛰어난 운동 실력을 바탕으로 최근 넷플릭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피지컬: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에 출연했는데요.
‘피지컬 100’은 최강 피지컬을 가진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컴피티션 예능으로, 이재윤은 ‘팀장’으로 파이널까지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습니다.
한계 없이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 중인 이재윤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가 더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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