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국가대표 구본길
아내 박은주, ‘연예인급’ 미모
“한 달에 4번밖에 못 봐…최근 둘째 출산”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 선수가 미모의 아내를 최초로 공개했다.
구본길은 승무원 출신의 아내와 생후 15개월 아들을 공개했는데, 그의 아내는 연예인이라고 해도 믿을 ‘완벽’ 비주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2년의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결혼식을 올리며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6년 차가 된 두 사람은 국가대표 선수인 구본길의 직업으로 인해 한 달에 4번밖에 서로를 보지 못한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선수촌 훈련으로 1년에 단 ’48일’만 만나는 사이라는 두 사람은 그렇기에 더욱 불타오르는 애정을 자랑하며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은주는 7월 ‘파리올림픽’ 시기에 둘째를 출산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녀는 이와 관련해 “남편의 직업 특성상 결혼 준비부터 이사, 출산, 육아까지 전부 혼자 했다“라며 서운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구본길은 “결혼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순위가 떨어지던 시기에 아내를 만났다. 이후 다시 세계 랭킹 1위를 찍었다”라며 어려운 시기 선물처럼 다가온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아내 덕분에 훈련에 집중하게 된다. 항상 감사하다. 아내는 ‘대인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구본길은 첫째 아들에게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겨준 바 있다.
구본길은 “둘째에게는 꼭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주고 싶다”라며 승리를 향한 의욕을 불태웠다.
그는 방송에 출연해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둔 훈련 현장을 공개하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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