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학창 시절
학생회장, 축구부·농구부 주장
‘한림 예고의 왕자님’
능내초등학교 축구부로 활동했던 차은우는 당시 학급 회장을 놓친 적이 없었습니다.
수리중학교 재학 시절에는 평촌 학원가에서 살다시피 할 정도로 일주일 내내 밤 11시가 넘어서까지 학업에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학구열 높기로 유명한 동네에서 전교 3등을 차지했는데요.
차은우는 공부만 잘한 것이 아니라 축구부·농구부 주장까지 할 정도로 스포츠 만능이었으며, 성실하고 리더십 있는 성격으로 교우관계와 주변 평판이 굉장히 좋아 학생회장까지 도맡는 엄친아였습니다.
심지어는 잘생기기까지 해 중학교 3학년 때 학교 축제 중 판타지오 매니저의 캐스팅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워낙 다재다능했던 아들의 학업 성과가 아까웠던 부모님은 그의 연예계 진출을 반대했습니다.
하지만 차은우의 스타성을 알아 본 캐스팅 디렉터는 1년간 부모님과 본인을 집요하게 설득했고, 그는 결국 연습생이 되며 연예계의 문턱을 밟았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는 원활한 연습생 생활을 위하여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는데, 중학생 시절부터 이미 완성형 미모를 자랑했던 그는 전학 후 바로 ‘한림 예고 왕자님’이라는 별명을 차지했죠.
차은우는 한림 예고에서도 학업에 손을 놓지 않아 성적까지 항상 상위권이었기에 더욱 인기를 끌었고, 그 인기는 차은우가 등장하면 복도도 급식실도 조용해졌을 정도라고 합니다.
데뷔와 동시에 빛을 발한 그의 비주얼 덕분에 그에게는 ‘최최차차’, ‘얼굴 천재’, ‘만찢남’ 등의 수식어가 뒤따랐죠.
최근에는 운동을 하며 피지컬까지 완벽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요.
그의 이러한 모습은 지난 5일 열린 ‘워터밤 서울 2024 뮤직 페스티벌’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스페셜 게스트로 깜짝 등장한 차은우는 흰색 셔츠와 바지로 색깔을 맞춘 채 물에 젖었음에도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외모와 청량미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해당 사진에 누리꾼들은 “워터남 남신”, “이번 워터밤은 차은우가 찢었다”, “섹시한데 청량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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