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
동안 피부·S라인으로 유명
“속옷까지 모두 벗은 채”
동안 피부와 S라인으로 유명한 배우 홍수현이 그 비결을 밝혔다는데요.
1996년 존슨앤존슨에서 주최한 ‘깨끗한 피부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홍수현은 존슨앤존슨 CF를 찍으며 연예계에 진출했습니다.
이후 SBS 드라마 ‘고스트’로 본격 배우 활동을 시작했죠.
홍수현은 도회적인 외모와 청순한 미소로 매력적인 외모를 뽐내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빼어난 외모 탓에 배역에 제한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기도 했죠.
우려를 살 만큼 예쁘기로 소문난 홍수현은 자신의 피부 관리 비결이 나체 수면임을 밝혔습니다.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몸매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한의원에서 추천한 ‘풍욕’(맨몸으로 요가를 하는 테라피)을 한다”고 공개했습니다.
이어 “한적한 곳에서 합장한 채 창문을 열고 테이프에서 흘러나오는 대로 따라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른 채 깊은 잠에 빠지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잘 때는 속옷까지 모두 벗은 채 눕는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죠.
빼어난 외모 탓에 우려를 샀던 홍수현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며 데뷔 후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감사합니다’를 통해 반전의 반전, 그리고 또 한 번의 반전까지 트리플 반전 콤보로 끝까지 시청자들의 예상을 뒤엎으며 쫄깃한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 분)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입니다.
JU건설 주택사업부 부장 ‘유미경’ 그 자체로 완벽하게 분한 홍수현은 거듭되는 반전의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그는 긴장감 있게 극 전개를 이끌면서도 때론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더욱이 긴박감을 몰고 다닌 존재감과 함께 카리스마부터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청초한 매력까지,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면모를 지닌 캐릭터를 완성형 연기로 유려하게 그려내 그가 앞으로 또 어떤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지 그가 펼쳐낼 행보에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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