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출신 방송인 구잘
‘미수다’에서 ‘우즈벡 김태희’
여행 유튜버로 활동 중
우즈베키스탄 출신 투르수노바구잘은 과거 ‘우즈벡 김태희’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
지난 2008년 KBS에서 방송된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구잘은 뛰어난 미모로 ‘우즈벡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등장 초기 금발로 등장했던 구잘은 검은 머리로 염색한 후 레전드 미모를 찍으며 ‘미녀들의 수다’ 3대 여신에 등극했습니다.
인기에 힘입은 구잘은 연기자로 전업하여 드라마 ‘황금물고기’, ‘옥탑방 왕세자’ 등과 영화 ‘결혼 전야’와 ‘협녀, 칼의 기억’ 등에 출연하기도 했죠.
연기 생활 중 국적 취득의 필요성을 느낀 구잘은 2012년 한국으로 귀화하며 한국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현재는 한국에서 러시아어를 가르치는 강사로 일하고 있는데요.
유튜버이자 방송인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SBS 예능 ‘대한외국인’,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한 바 있죠.
‘GuzalTV’라는 채널명으로 운영 중인 유튜브는 구독자 22만 명을 이끌고 있으며 우즈벡, 러시아에 대한 콘텐츠부터 먹방, 여행, 스포츠, 자동차 리뷰, 외국인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보면 ‘미수다’ 패널 시절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끕니다.
동안 미모의 구잘은 최근 완벽한 S라인 몸매와 글래머 자태를 자랑하기도 했는데요.
22일 구잘은 “마라케시 전통적인 스타일 호텔에서 잘 쉬고 갑니다”라며 인증 사진을 다수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구잘은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섹시한 상의를 입고 ‘우즈벡 김태희’다운 화려한 비주얼과 S라인 몸매를 자랑해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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