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엄지
예명 싫어 3일간 오열
성숙해진 비주얼 자랑
비비지 엄지는 어릴 때부터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거나 춤추는 걸 좋아했다고 합니다.
이에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쯤 예체능 쪽을 더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죠.
서공예 예비소집일 당시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해 하교 후 다 같이 닭갈비를 먹으러 가던 도중, 엄지는 쏘스뮤직 매니저에게 길거리 캐스팅되었습니다.
좋은 기회라는 생각으로 오디션을 본 엄지는 여자친구의 멤버로 합류하게 되며 빠르게 연예계에 발을 디디게 되었죠.
‘엄지’라는 예명으로 여자친구로 데뷔하게 된 엄지의 본명은 ‘김예원’입니다.
데뷔 전 엄지의 예명 후보로는 ‘신이 내려주신 아이’라는 뜻의 ‘에리얼’과 ‘아이’가 있었는데요.
멤버 예린한테 붙었던 예명이었던 ‘엄지’를 예명을 받고 마음에 들지 않아 3일 동안 울었다고 합니다.
그는 ‘엄지만 아니면 되겠다’는 생각에 ‘아람’, ‘연두’ 등의 예명도 지어보았지만 결국 예명은 엄지로 정해졌죠.
이제는 예명이 마음에 든다는 엄지는 소속사 문제로 2022년 2월 9일부터 여자친구 멤버 은하, 신비와 함께 비비지라는 그룹으로 활동 중입니다.
여자친구에서의 막내였던 엄지는 동글동글한 외모와 특유의 귀여운 말투로 팬뿐만 아니라 멤버들에게도 아낌없이 사랑받는 막내 멤버였는데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며 볼살이 사라지더니 어느새 성숙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죠.
엄지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o hasn’t seen this ye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번 사진에서 역시 엄지는 늘씬한 허리라인과 함께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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