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최동석
박지윤과 이혼 후
근황 전해 ‘가수 데뷔?’
박지윤과 이혼 소식을 알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근황을 전했는데요.
11일 최동석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가수로 데뷔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녹음 부스에서 녹음을 하는 듯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최동석은 “(가수 데뷔)는 아니고 음반작업에 잠시 참여했다 별걸 다 한다 그치?”라고 덧붙였는데요.
누리꾼들은 ‘별결 다 하셔도 된다’, ‘복면가왕 출연을 기원한다’, ‘와우 잘 나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최동석은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는데요. 2021년 그는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선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최동석은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인 2023년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이혼에 대해 한 방송에서 “제가 결정한 건 없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라며 “기자분에게 전화가 왔다 ‘(이혼한다는) 기사가 났는데 알고 계시냐’ 그래서 알게 됐다”라고 털어놨는데요.
최동석은 최근 박지윤 명의였던 집에서 이사를 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최동석은 “(원래 살던) 그 집은 사실 흔적이 남아있는 집이지 않냐 그래서 어느 순간 (집에) 있는 게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아이들이 와서 편히 지내길 바라며 최대한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보려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최동석은 이사 전까지 박지윤의 명의로 네 식구가 살던 제주도 고급 빌라에 거주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혼 후 박지윤은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갔다고 하네요.
가수 전향이 아니라면 최동석이 녹음한 노래는 무엇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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