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 결혼 소식
긴 무명 이겨낸 성공 신화
GD·차은우랑 찍은 사진 화제
개그맨 조세호 청첩장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오는 10월 20일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조세호의 청첩장이 공개됐습니다.
지난달 웨딩 촬영까지 마친 조세호는 패션 등 관심사가 비슷해 연인 관계로 발전한 일반인 여성과 1년간 교제 끝에 결혼을 결정했습니다.
최근까지 외로움을 드러냈던 조세호의 결혼 소식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는데요.
조세호는 긴 무명 끝에 빛을 본 스타이기 때문에 그를 응원하는 이들이 더욱 많았다고 합니다.
조세호는 2001년 SBS 개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SBS 공채 6기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선배 개그맨 남희석이 지어준 ‘양배추’라는 예명을 오래 사용한 조세호는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해피투게더’ 등 개그,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했습니다.
2011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를 마친 뒤 본명 ‘조세호’로 활동을 시작했고, 꾸준한 활동으로 ‘룸메이트’, ‘꽃놀이패’, ‘우리결혼했어요’, ‘무한도전, ‘홍김동전’, ‘유퀴즈온더블럭’ 등 고정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했습니다.
긴 무명 시절 동안 과한 리액션, 분량 욕심 등으로 비호감 이미지를 갖기도 했던 조세호는 2015년경 김흥국의 실수로 ‘프로불참러’를 애칭을 얻게 됐는데요.
이로 인해 ‘억울함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대중에게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4년 SBS 연예대상 예능 뉴스타상, 2016년 MBC 방송연예대상 인기상, 2022년 KBS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등 공식적으로도 인정받으며 호감 개그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동욱, 공유, 지드래곤 등 톱스타들과 의외의 친분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기도 한 조세호는 최근 또 한 번의 뜬금 조합으로 찍은 사진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조세호는 지드래곤, 차은우, 베르디와 함께 ‘네 컷 사진’을 찍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무명 개그맨에서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구 양배추, 현 조세호’의 결혼 역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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