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 최근 근황
1300억대 건물주 깜짝
20만 원 들고 상경한 소년
의료 대란 속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밝힌 배우가 있는데요~
6살의 나이에 데뷔해 32년 차 배우가 된 장근석이 그 주인공입니다.
장근석은 6살에 아동복 모델로 데뷔해 가족 시트콤 ‘행복도 팝니다’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곱상한 외모와 어린 시절부터 한류 스타로 ‘아시아 프린스’ 이미지를 갖고 있는 장근석은 부잣집 도련님 분위기를 자아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장근석은 과거 방송에서 “어릴 때 20만 원을 들고 상경해 외가에서 더부살이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한 바 있는데요.
당시 생활고를 겪었던 장근석은 속옷 광고를 찍고 받은 돈 200만 원으로 월세를 해결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후 다양한 광고, 모델, VJ 활동 등을 하던 장근석은 뉴질랜드, 일본으로 언어를 배우기 위해 유학을 떠났고 8개월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논스톱4’로 인기를 얻기 시작합니다.
이후 ‘황진이’를 통해 본격적인 성인 연기를 시작, ‘쾌도 홍길동’, ‘베토벤 바이러스’, ‘미남이시네요’ 등 인기보다 흥미를 느낀 작품을 택했지만, 이 또한 모두 성공시키며 흥행 가도를 달립니다.
특히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며 ‘아시아 프린스’의 진가를 발휘합니다.
장근석은 드라마, 영화, 라디오, 예능 등 다양한 장르에서 모두 활약했고,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말이 정확히 어울리는 스타로 성장했는데요~
특히 현재 1300억대 빌딩들을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또한 과거에는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빌딩을 구매한 적도 있는데, 당시 월세만 3억 원가량을 받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걸 다 가진 것 같았던 장근석도 최근 의료 대란 속 갑상선암 판정을 받아 힘든 시간을 보낸 사실을 고백했는데요.
장근석은 “지난해 10월에 건강 검진했을 때 무언가가 이상하다, 혈액검사를 해봤으면 좋겠다, 조직검사를 해보자 등 단계별로 하다 보니까 최종적으로 갑상선암을 진단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착한 암’이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암’이라는 병 자체와 의료 대란 속 수술이 미뤄지는 시간을 겪었던 고통을 털어놨습니다.
현재 전이 없이 수술을 마쳤다는 장근석, 또 한 번의 삶은 얻은 기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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