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아들·딸 근황
이른 나이에 세상 떠나
100분 토론 논객 출연 눈길
최근 故 신해철의 두 아이들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신해철 딸 하연이, 아들 동원이가 모습을 드러내 훌쩍 자란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른 나이에 의료 사고로 세상을 떠난 신해철을 향한 그리움을 전하고 있는데요.
신해철은 198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무한궤도’라는 밴드로 나와 ‘그대에게’를 부르며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후 넥스트로 데뷔해 1990년대 인기를 휩쓴 아이콘으로 활동했고,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 작곡가, 프로듀서, 라디오 DJ, 프로그래머, 사회운동가 등 많은 분야에서 활동했습니다.
특히 시위를 하거나 논객, 정치 연예인 등의 신분으로도 활동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음악적인 활동 외에 논객, 정치 연예인 활동을 한 것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신해철은 생전 ‘100분 토론’에 가장 많이 출연한 연예인으로 손꼽히기도 했습니다.
당시 신해철은 ‘100분 토론’에 출연해 대마초 비범죄화, 간통죄 폐지, 체벌 금지 등을 주장했고, ‘최고의 비정치인 논객’으로 선정됐습니다.
극단적인 신념을 드러내 누리꾼들의 호불호를 자아내기도 했으나, 소신을 굽히지 않는 모습으로 팬들의 더욱 열띤 환호를 얻기도 했습니다.
이런 활발한 활동 후, 신해철은 2014년 향년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신해철 아내 윤원희와 신하연, 신동원 남매는 종종 방송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고, 신해철과 똑 닮은 가족들의 모습이 팬들의 그리움을 채워주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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