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출신 가인 근황
‘아담 커플’ 조권과 재회
데뷔하게 된 스토리 눈길
브아걸 가인이 오랜만에 ‘전남편’과 재회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최근 조권은 “내가 꽃 샀으니까 니가 밥사. 2024 추억의 ADAM”이라는 멘트와 함께 가인과 찍은 사진을 게재해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가인, 조권은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해 ‘아담 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바 있는데요, 여전한 친분을 유지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은 반가움을 전했습니다.
이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가인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가인은 지난 2005년 Mnet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배틀신화’에 출연했지만 1차 탈락했고, 당시 방송국 화장실에서 대걸레로 벽을 치며 통곡했다고 합니다.
그 모습을 본 작곡가 안정훈이 가인을 캐스팅해 현재의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됐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알려진 바 있는데요.
당시 가인이 데모 테이프를 안정훈이 속했던 소속사에 보내게 됐고, 이미 구성돼 있던 제아, 미료, 나르샤가 평가해 가인이 최종 멤버로 확정됐다고 합니다.
2006년, 브라운아이드걸스로 데뷔하게 된 가인은 얼굴 없는 가수라는 콘셉트에 실망했지만, 꾸준한 활동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 역시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Must Have Love’, ‘L.O.V.E’, ‘아브라카다브라’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던 가인은 다양한 예능에도 출연하게 됐고,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까지 쌓습니다.
솔로 활동 역시 성공했지만, 가인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벌금형을 처분받아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뒤늦게 알려진 프로포폴 불법 투약 사실은 물론 약식 기소, 벌금형 처분 과정 등이 공개되며 더 큰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해 가인은 “활동 중 크고 작은 부상들의 누적으로 오랫동안 극심한 통증과 우울증, 중증도의 수면 장애를 겪어왔고 그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됐다”라며 해명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후 뚜렷한 활동을 하지 않은 가인이지만, 솔로는 물론 브아걸의 컴백 역시 기다리는 팬들이 많아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가인의 모습이 팬들을 들뜨게 만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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