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사귄 전남친
결혼했는데
와이프랑 찐친된 김하영
‘서프라이즈’의 안방마님 배우 김하영이 전남친 와이프와 친구 사이인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줬는데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김하영의 집에는 ‘서프라이즈’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박재현과 그의 가족들이 방문했는데요.
김하영은 “(박재현) 오빠랑 3년 정도 사귀었는데 10년 전에 헤어졌다. 저희가 그때는 ‘서프라이즈’ 말고는 일이 없었다. 헤어질 땐 헤어지더라도 일은 건드리지 말자고 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오빠는 지금 결혼을 해서 편한 사이가 됐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습니다.
김하영과 박재현의 아내는 박재현이 먼저 소개시켜줬다고 하는데요.
김하영은 “(박재현이) 둘이 친해졌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정말 더 친해졌다”라며 “오빠가 말 안 들으면 와이프가 저한테 전화로 ‘언니 이런 일이 있었어요’ 이렇게 말한다”라고 털어와 놀라움을 더했습니다.
박재현의 아내는 “저도 주변에서 ‘너 괜찮아?’라고 하는데, 정말 아무렇지 않다. 이미 오빠랑 만났을 때부터 알고 있던 것이고, 과거 아닌가. 저는 지금 같이 보는 것도 너무 좋고, 언니가 친언니 같고 가족 같다”라고 부연했습니다.
한편, 김하영은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재연 배우로 2004년 7월 18일부터 현재까지 활동해오고 있는데요. 김하영은 최근 그룹 티지어스 출신 보컬 트레이너 박상준과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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