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여신’이라
버스만 타도
환호했다는 유라
학창 시절부터 타고난 ‘모태 미모’로 버스만 탔다 하면 오빠들이 환호했다는 ‘울산 여신’이 있다고 하는데요! 마치 자자의 ‘버스 안에서’의 가사 같은 이 일화의 주인공은 지금 뭘 하고 있을까요?
그 정체는 바로 걸스데이 유라입니다.
유라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울산여신’이었냐는 질문에 학창 시절 당시에 버스에 타면 오빠들이 환호했다고 밝혔는데요.
심지어는 울산예고 시절 유라의 얼굴을 한 번 보려고 미술 학원을 기웃거리는 남자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유라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울산예고에 다니던 유라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미술 학원에서 그림을 그리던 중 갑자기 무대 위에서 자신이 춤추는 모습이 떠올랐다고 하는데요. 그대로 엄마에게 달려가 ‘성인이 되기 전에 데뷔 하겠다. 도와달라’라고 말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유라가 속한 걸스데이는 부진했던 초반 성적을 딛고 ‘기대해’라는 노래로 멜빵춤 열풍을 일으키며 1위 후보에 오르기까지 했는데요. 이후 ‘여자 대통령’으로 1위를 처음 거머쥐게 된 걸스데이는 ‘something’, ‘darling’ 등의 활동도 대박을 치며 명실상부 인기 아이돌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현재 걸스데이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를 응원하고 있는데요.
유라는 배우 활동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2011년 드라마 ‘남자를 믿었네’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한 유라는 이후 ‘무작정 패밀리 시즌3’, ‘도도하라’, ‘라디오 로맨스’, ‘기상청 사람들’,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는데요.
현재는 영화 ‘하우치’의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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