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연수 최근 근황
일본 진출해 활발한 활동
3년 만에 국내 방송 출연
일본에 진출해 활동 중인 배우 하연수가 3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최근 KBS2 ‘개그콘서트’는 in JAPAN 편으로 꾸며져 일본에서 진행됐는데요,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에 배우 하연수가 깜짝 출연했습니다.
하연수는 “NHK 드라마 ‘호랑이에게 날개’에 출연 중인 배우 하연수다. 드라마를 지금 계속 찍고 있다가 며칠 전에 크랭크업 끝이 났다. 지금 말씀드릴 순 없지만 다양한 다른 것들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전했습니다.
이날 하연수는 “제가 지금 일본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제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건지, 활동이 어울리는 건지 고민이다”라고 털어놨지만 일본에서 누구보다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연수는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를 시작으로 배우 데뷔해 ‘몬스타’, ‘감자별 2013QR3’, ‘전설의 마녀’, ‘혼술남녀’, ‘그대 이름은 장미’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습니다.
2021년 출연했던 MBC ‘라디오스타’를 마지막으로 국내 방송에서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2022년, 소속사와의 계약이 끝나 일본으로 미술 유학을 떠나기도 했는데요~
당시 포털 사이트 프로필이 삭제되기도 해 연예계 은퇴설에 휩싸였습니다.
하지만 곧 하연수 본인이 직접 일본에서 배우 활동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고, 공식적으로 일본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한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2022년 도쿄 걸즈 컬렉션을 통해 런웨이로 정식 데뷔했고, 일본 매거진 모델로도 데뷔했는데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했다”는 오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도 일본에서 예능, 드라마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본 활동에 몰두한 하연수를 국내에서 거의 볼 수 없게 돼 팬들의 아쉬움이 전해진 가운데, 오랜만에 ‘개그콘서트’를 통해 하연수가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삼일절을 기념하는 하연수, 여전한 ‘기존쎄’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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