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승우 미담 화제
정성화·김지우 일화 눈길
전라노출신 본 뒤 반응
여배우의 촬영을 지켜보다가 중단 시켜버린 배우가 화제인데요~
그는 많은 뮤지컬 배우들의 롤모델이자 워너비로, 20년 넘는 시간 동안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모든 분야에서 정점을 찍은 배우 조승우입니다.
조승우는 겸손함을 겸비한 실력은 물론 남다른 카리스마로 대중뿐 아니라 동료 배우들까지 감동하게 만든 바 있는데요~
뮤지컬 배우 김지우는 과거 한 방송에서 뮤지컬 중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전라 노출 장면을 찍게 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심지어 연습 때까진 몰랐는데 전라 노출 장면을 촬영까지 하게 됐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영화, 드라마 등에서도 노출한 적 없었던 김지우는 당황했지만, 당시 더블 캐스팅이었던 배우가 촬영을 진행해 어쩔 수 없이 촬영을 하게 됐습니다.
뮤지컬을 함께 했던 조승우는 해당 장면을 모니터하던 중 깜짝 놀라 촬영을 중단시켰고, 직접 제작사 측에 건의해 해당 장면을 삭제했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조승우와 더불어 뮤지컬계의 정상에 있는 배우 정성화도 미담을 전했는데요~
정성화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를 공연할 때 조승우와 저랑 더블캐스팅이었다. 그 당시 저는 무명이어서 조승우의 인기에 위축됐다. 조승우는 되게 유명한 분이고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한 분이기 때문에 자괴감도 들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포스터에 이름이 나갈 때 조승우가 ‘성화 형이 먼저 나가야 하지 않겠어? 성화 형이 나이도 있으시고 경력이 있으시니까 이름을 앞에 두고 내 이름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정성화, 조승우가 함께 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포스터에는 정성화의 이름이 앞에 실렸습니다.
최근까지도 뮤지컬, 영화, 드라마를 막론하고 최고의 자리에서 관객과 시청자들을 만족시키는 조승우, 인성 또한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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