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1조설’ 유재석
자녀 교육관 밝혀
“교육비만 대줄 것”
방송인 유재석이 자녀 교육관에 대해 밝혔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서 유재석은 “아이들이 다 크면 형의 재산을 자식들한테 어떻게 물려 줄 것이냐”라는 질문을 받게 됐는데요.
유재석은 “나서 상황이 어떨지는 모르지 않나. 근데 지금은 기본적으로 아이들한테 늘 하고 있는 이야기가 ‘너네들을 교육시키고 부모로서의 지원은 할 수 있는 데까진 하겠지만, 그 이후의 삶은 너희가 알아서 살아라’고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학 등록금까지는 포함이다. 그건 교육비에 포함이니까. 그런데 예를 들어 유학까진 포함할 수 있겠다”라고 덧붙였는데요.
또 “교육 관련까지만이다. 차는 안된다. 내 전공 분야에 있어서 내가 지금은 조금 집안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면 거기까지는 좀 해줘야 하는 거 같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다른 출연진이 유재석의 아들 지호와 딸 나은이에 빙의해 상황극을 펼쳤는데요. 유재석은 지호에 대해서는 “차는 안된다”라고 하면서도 “나은이는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어찌 됐든 간에 본인의 인생은 본인이 개척해야 한다. 돈도 벌어보고 해야 한다”라고 자신의 교육관을 공고히 했습니다.
한편, 유재석은 ‘자산 1조원설’에 휩싸인 적 있는데요. 그는 “내 자산이 1조 원이란 소리는 우리끼리 웃자고 하는 얘기”라며 해명한 적 있습니다.
유재석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물과 토지를 현금 200억에 샀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이어 인근 다세대 주택을 약 80억 원에 구입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는 자산 관리 비법에 대해 “난 주식 안 산다. 잘 모르는 곳을 왜 사냐. ‘형 여기 뭐 하는 회사야’라고 물으면 ‘야 그게 뭐가 중요하니.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야’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는데요.
유재석은 은행에 계속 저축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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