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 어린 시절
고생한 모친에게 집 선물
710억 원 규모 부동산 부자
파출부로 고생한 어머니에게 집을 선물한 배우가 화제인데요~
그는 ‘슬픈연가’ 드라마 속 명장면이 ‘소라게 짤’이 돼버려 ‘웃픈’ 배우 권상우입니다.
권상우는 생후 6개월에 아버지가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작은 아버지가 가족의 재산을 가로채 가세가 급격히 기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홀어머니 혼자 두 형제를 키우면서 리어카에 옷, 이불만 싣고 이사 다니면서 셋방살이를 전전했다고 합니다.
권상우 어머니는 생계를 위해 파출부, 식당 일들을 마다하지 않았고, 그런데도 두 형제를 혼자 건사하기란 너무 힘든 일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권상우는 학교를 다닐 때 수돗가에서 허기진 배를 채우는 일도 허다했다고 합니다.
그랬던 권상우는 패션 모델로 데뷔해 모델 활동, 단역 배우 등 연예계 일을 하기 시작했고,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한 ‘동갑내기 과외하기’가 흥행해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게 됩니다.
권상우는 당시 ‘몸짱 열풍’을 불러 일으켰고, ‘천국의 계단’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며 한류 스타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이후에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신부수업’,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포화속으로’, 드라마 ‘슬픈연가’, ‘대물’, ‘야왕’, ‘추리의 여왕’ 등 최근까지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사정 탓인지 안정된 집을 갖는 것이 꿈이었던 권상우는 부동산 시장에 관심을 갖게 됐고, 큰 성공을 거두게 되는데요~
어머니에게 60평짜리 아파트를 선물하고, 분당, 청담동, 성수동에 건물 3채를 보유하면서 710억 원의 부동산 부자가 됐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아들 이름과 어머니 생일을 조합해 빌딩 이름을 만들었다는 권상우, 정말 가정적인 남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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