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아이돌 출신 화제
10년 무명 시절 겪은 뒤 성공
김혜수·라미란도 극찬한 연기력
김혜수가 연기력을 극찬했다는 여배우가 화제인데요~
그는 똑 소리나는 발성, 탄탄한 연기력으로 ‘명실상부 로코퀸’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배우 서현진입니다.
과거 김혜수는 서현진에 대해 “딕션이 굉장히 좋다. 어떤 나이대의 연기를 해도 정말 사실적이라 다시 보게 된다”라고 극찬한 바 있습니다.
또한 라미란은 “자신이 나오지 않는 장면에서도 눈빛을 놓치지 않고 계속 연기하더라”라며 서현진의 집중력에 대해 전했습니다.
서현진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전혜빈은 여행을 떠났을 당시 여권을 잃어버려 문제가 생겼는데, 서현진은 짜증 내지 않고 “언니, 걱정마. 이런 게 더 기억에 남아”라고 했다네요~
현재 연기파 배우로 꼽히는 서현진은 원래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할 뻔 했다는데요~
서현진은 국악인이 걸을 수 있는 최상위 엘리트 코스인 국앙중, 국악고를 다니면서 현대무용을 전공했는데 고등학교 1학년 때 SM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되면서 국악고 최초로 일반고 전학을 갔다고 합니다.
걸그룹 밀크로 데뷔해 제2의 S.E.S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를 끌었지만, 멤버 탈퇴, 대표 구속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1년 만에 그룹 해체를 하게 됩니다.
이후 소녀시대 멤버로 재데뷔하려고 했지만, 7년을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 뮤지컬을 통해 배우의 길에 들어서게 됐는데요~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했지만, 10년의 무명 생활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러던 중 ‘또 오해영’을 만나 ‘로코퀸’이라는 평가를 얻었고, 이후 ‘낭만닥터 김사부’, ‘사랑의 온도’, ‘뷰티 인사이드’. ‘블랙독’, ‘너는 나의 봄’, ‘왜 오수재인가’ 등 모든 작품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최근 넷플릭스 ‘트렁크’ 공개를 앞둔 서현진, 또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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