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현 최근 근황
50대에 결혼 로망 밝혀
연예계 데뷔한 이유 눈길
50대에도 여전히 솔로인 배우 박소현의 발언이 화제인데요~
박소현은 최근 일반인 남성과 맞선을 진행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저의 결혼생활의 로망이라 제일 부러운 모습이다. 마트나 공원에 흔히 아이를 데리고 부부가 같이 가는 것을 항상 꿈꿔왔다. 이 나이에 당연히 그렇게 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제 못 가는 길이다. 부럽기도 하고 너무 좋아 보였다”라고 밝혔습니다.
53세의 나이에도 가정, 결혼, 출산 등 솔직한 로망을 드러낸 박소현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박소현은 연예계 데뷔할 때부터 결혼을 꿈꾼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끄는데요~
박소현은 선화예중, 선화예고, 이화여대 무용과를 코스로 밟은 한국 발레계의 기대주였으나, 1992년 큰 부상을 입고 발레를 중단하게 됩니다.
발레에 대한 꿈으로 여러 차례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포기해 연예계 데뷔하게 되는데요~
당시 아르바이트로 하던 연예계 활동이 본업이 됐지만, 연예계 생활에 별로 의지가 없었던 박소현은 소속사 대표 이호연 사장의 말에 마음을 고쳐먹게 됩니다.
이호연 사장은 “너 5년 정도 일해서 시집갈 밑천 벌어서 결혼하면 되지 않겠냐?”라고 설득했고, 박소현은 이에 수긍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리포터로 활동을 시작한 박소현은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 ‘야망’, ‘종합병원’, ‘립스틱’, ‘이 부부가 사는 법’, ‘왕꽃 선녀님’, ‘착한 여자 백일홍’, ‘트리플’, ‘고양이는 있다’ 등 연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또한 연기보다 더 두각을 나타낸 것은 MC로, ‘호기심천국’,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등 장수 프로그램 MC로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특히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20년 넘게 진행을 이어오고 있어 고정 팬들의 응원을 얻고 있다죠~
결혼하면 은퇴하려던 박소현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여전히 결혼하지 않은 상태인데요.
여전히 ‘결혼 로망’을 가진 박소현의 첫 결혼, 모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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