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로 감탄한
유재석 스케줄
일주일이 꽉 차
유재석의 ‘열일’ 스케줄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습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유재석의 일주일 스케줄이 공개됐는데요.
당시 유재석은 “월요일 ‘런닝맨’, 화요일 ‘싱크로유’, 수요일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핑계고’, 목요일 ‘놀면 뭐하니?’, 금요일 ‘틈만 나면,’, 토요일은 가끔 ‘핑계고’ 촬영(을 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줬습니다.
이어 일요일은 쉬냐는 질문에는 “요즘엔 결혼식을 간다”라고 대답했는데요.
함께 출연한 세븐틴 멤버들조차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재석은 20년간 예능 1인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2024년 10월에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까지 차지하며 굳건한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유재석과 함께 ‘싱크로유’를 촬영한 권재오 PD 역시 그에 대해 칭찬일색 했는데요.
권재오 PD는 “제가 첫 입봉작이라 유재석이란 이름에 지레 겁을 먹었는데, 매 회차 재미있고 즐겁다고 말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함께하면서 MC 유재석의 힘을 느꼈다. 어느 누가 나와도 편하게 이야기가 진행되더라. 아이돌에서부터 거장까지 편하게 대화를 이끌어주니까 감사하다. 섭외 시 토크를 어려워하는 분들도 유재석이란 이름만으로 다들 편해한다. 말로만 들었지만 이래서 ‘유느님’이라고 하는구나 싶더라”라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어 “방송 회차마다 1세대 아이돌, 트로트 가수 특집 등 콘셉트가 있는데, 거기에 맞게 방청석을 구성하면 토크가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씀 줬다. 그래서 1세대 아이돌 때는 팬들이, 오디션 특집에는 무명을 거쳐서 오신 가수들이 많아서 신인 아이돌을 방청석에 불러서 같이 이야기를 들어봤다. 개그맨 특집 때도 개그맨을 방청석에 초대하니까 훨씬 재미있는 그림이 나왔다”라고 덧붙였는데요.
한편, 유재석은 최근 황정민과 ‘핑계고’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풍향고’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풍향고’는 노 어플 즉흥 해외여행을 담은 콘텐츠로 공개 하루 만에 28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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