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출신 김지훈
과거 여배우와의 열애 인정
직접 실명까지 언급해 화제
배우 김지훈의 깜짝 발언이 여전히 회자하고 있습니다~
김지훈은 지난 2002년 ‘러빙유’로 데뷔해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고, ‘꽃미남’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청춘 드라마, 주말 드라마 등을 가리지 않고 로맨스 전문 배우로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20년 드라마 ‘악의 꽃’에서 공포스러운 사이코패스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제대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는데요~
연기 장르는 물론 눈에 띄게 살을 빼고, 머리를 길러 이미지 변신에 불을 지폈습니다.
이후 ‘종이의 집 : 공동경제구역’, ‘발레리나’ 등 점잖고 다정한 이미지의 과거와 달리 날카롭고 마초적인 분위기로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김지훈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예능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나이, 집, 차 등 사생활을 가감 없이 공개한 것은 물론 ‘악의 꽃’ 사이코패스 악역 비화를 거침없이 전해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솔직한 입담으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지훈은 열애설에 대해 “아니 땐 굴뚝에 연기는 나지 않는다. 뭔가 땔감이 있기 때문에 굴뚝에 연기가 나는 것 아니냐. 함께 호흡을 맞춘 여배우 조여정·구혜선·임정은·이수경 중 한 명은 진짜 만났다”라며 열애설 상대들을 언급했습니다.
이후 조여정은 열애 상대가 본인이 아니라고 밝혔고, 이에 대해 묻자 김지훈은 “조여정 씨가 거짓말할 수도 있다. 여기에서 꼭 진실만을 얘기할 의무는 없지 않냐”라고 답해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이어 “방송 후 (상대 여배우에게) 입조심하라는 컴플레인이 직접 왔다. 반성하고 있다. 사람들이 더 맞힐 수 없게 인원을 많이 추가할 예정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김지훈의 솔직한 발언은 현재까지도 회자하며, 그의 열애 상대를 향한 각종 추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김지훈은 2025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귀궁’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했습니다.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물입니다.
김지훈은 극 중 강성한 조선을 꿈꾸는 개혁 군주이자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 맞서는 임금 ‘이성’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인데요~ 벌써 어떤 매력을 드러낼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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