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은희 비주얼 수준
송중기가 이상형이라고 고백
전성기 시절 외모 눈길
배우 송중기가 데뷔 초부터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던 여배우가 화제인데요~
그 주인공은 배우 유준상과 삼일절에 태극기를 걸고 결혼해 신혼여행도 상해 임시정부로 다녀왔다는 배우 홍은희입니다.
송중기는 데뷔 초 한 방송에 출연해 과거부터 줄곧 이상형이라고 고백했던 홍은희에게 마음을 고백해 이슈를 모았습니다.
송중기보다 5살 연상으로 알려진 홍은희는 “마음은 고맙지만,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니 빨리 좋은 사람 만나라”라는 조언을 했습니다.
지난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홍은희는 데뷔 초 아시아나항공 모델로 발탁됐는데, 당시 단아한 비주얼로 실제 스튜어디스처럼 보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홍은희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극찬을 전했고, 송중기뿐 아니라 많은 이들이 그녀를 이상형으로 꼽았습니다.
특히 유준상은 광고 속 홍은희를 보고 첫눈에 반해 연락할 방법을 고민했고, 그러던 중 같은 작품에 출연하게 됩니다.
하지만 홍은희가 광고 속 모델인 줄 몰랐던 유준상은 “저 광고에 나온 승무원 정말 예쁘지 않냐?”라고 본인인 홍은희에게 물었고, 홍은희는 “저 승무원이 나다”라고 답해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됩니다.
이후 유준상의 적극적인 대시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2003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홍은희는 “왜 11살이나 많은 사람과 결혼했냐?”라는 질문에 “어릴 적 아버지의 부재 때문에 그런 그늘이 그리웠던 것 같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홍은희는 9살에 부모님이 이혼했고, 24살에 결혼하기 전까지 어머니와 단둘이 살았다고 합니다.
어릴 때는 1년에 20일 정도 함께 시간을 보낼 정도로 아버지와 사이가 나쁘지 않았지만, 19살 때 요구한 대학 등록금을 아버지가 거절하자 마음의 문을 닫고 사이가 멀어졌다고 합니다.
결국 결혼식에도 아버지를 부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훗날 아버지가 계신 곳을 우연히 지나던 중 유준상의 권유로 연락해 다시 만나게 됐다고 합니다.
꽃미남들의 대시를 받았지만 11살 연상의 유준상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된 홍은희, 안타까운 가정사에도 예쁘게 자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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