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주 최근 근황
2년간 암 투병 전해
투병 끝내고 복귀 눈길
잘 활동하다가 갑자기 사라졌던 배우의 근황이 화제인데요~
배우 윤주는 지난 2010년 연극 ‘그놈을 잡아라’로 데뷔해 영화 ‘나쁜 피’로 주인공을 맡으며 대중 매체까지 활동 분야를 넓혔습니다.
이후 ‘미쓰와이프’, ‘치외법권’, ‘범죄도시’, ’13일의 금요일: 음모론의 시작’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9년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이는 급성 간 부전으로 투병을 시작하게 돼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전하며 위로와 응원을 전한 바 있습니다.
윤주는 투병 2년 만에 기증자에게 간을 받아 이식 수술을 받았고, 지난 2023년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빌라 사망사건 용의자인 여성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활동 중단 3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윤주에게 관심이 쏟아졌는데요~
지난해에도 윤주는 “벌써 곧 있으면 새 삶을 시작한 지 3년이 된다. 벌써 3년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한 바 있습니다.
윤주는 “23일에서 24일 넘어가는 즈음. 저는 눈을 감고 꿈속에서 새로운 시작을 꿈꾸고 있다. 지금 저는 그 꿈을 실현하며 3년이란 시간을 기념하려 한다. 많은 격려와 응원을 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더욱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온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조급해하지 않고 노력하면서 그토록 바라던 꿈. 열심히 다시 꿈꾸어가며 건강하게 행복하게 즐겁게 살아가 보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리고… 잊지 않겠다. 제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적을 선물해 주신 그 마음들을… 잊지 않고 마음에 더 새기며 더 열심히 두 배로 잘 살아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중학생 시절부터 배우를 꿈꾸며 도전해 왔던 윤주.
배우로 데뷔한 뒤에도 연기 열정에 호평이 이어졌던 윤주가 새 삶을 시작한 뒤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정말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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