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암 투병 중 결혼
작곡가 김연지와의 사랑
현재까지 행복한 결혼 생활
개그맨 유상무의 최근 근황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유상무는 장동민, 유세윤과 대학 동기이자 절친한 친구 사이로 유명하며 ‘옹달샘’을 구성해 개그 삼총사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세 사람은 개그맨 공채 시험에 동반 합격해 ‘개그콘서트’ 등에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유상무는 과거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려 프로그램 등 방송에서 하차하게 됐고, 무혐의로 결론이 났지만 이후 전과 같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2017년, 대장암 3기 소식을 전해 충격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대장암 3기 투병에도 불구하고 6살 연하의 작곡가 김연지와 열애 중임을 밝히기도 했던 유상무는 열애 사실을 공개한 지 5개월 만에 결혼까지 발표했습니다.
유상무는 투병 중 결혼하는 것에 대해 “결혼 전 검진을 받았는데 다행히 결과가 좋게 나왔다. 완치 뒤 결혼하자고 말했는데, 신부가 고맙게도 ‘결혼해 함께하면 완치에 더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유상무, 김연지는 지난 2018년 10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한 뒤에도 수술과 항암치료 등 5년간 투병 생활을 이어온 유상무는 지난 2022년, 완치 판정을 받아 유튜브 채널, SNS 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유상무는 당시 “완치됐다고 하니까 알리기 좀 죄송스러웠다. 아플 때는 같이 견뎌내자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 저만 먼저 나은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유상무는 암 판정을 받기 전부터 소아암 환우들에게 기부를 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바 있는데요~
2015년에는 국립암센터에 3천만 원을, 2016년에는 국립암센터 소아암 병동에 3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19년에는 유튜브 채널 수익금으로 소아암 치료비 후원 기부 행사에 참여했으며, 2021년에는 아내와 함께 국립암센터에 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5년간의 투병 끝에 완치한 뒤에도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 이어가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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