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삭스 출신 노정명
이혼 후 ‘돌싱글즈6’ 출연
2살 연하 일반인과 열애
레드삭스 출신 노정명 근황이 화제인데요~
노정명은 과거 ‘감성세대’, ‘신세대보고-어른들은 몰라요’, ‘내일’, ‘학교2’, ‘뮤직뱅크’ 등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이후 2005년 걸그룹 레드삭스로 본격적인 데뷔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레드삭스가 해체된 뒤 본인이 직접 연예계 은퇴를 알리기도 했는데요~
노정명은 2007년 본인 SNS에 “일촌신청을 받지 않는 것에 대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오해가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이제 더 이상 레드삭스 멤버가 아닙니다. 또한 공인으로써 제가 지내온 시간들은 모두 과거일 뿐입니다. 저는 앞으로 연예인으로써 더 이상 활동 계획이 없습니다. 그동안 저를 좋아해주셨던 분들께 정말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노정명은 이후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후 결혼, 쇼핑몰 사업 등을 한 것으로 알려진 노정명은 뒤늦게 이혼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지난 2020년 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를 통해 배우 활동을 재개했으나, 이후로 뚜렷한 활동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해 ‘돌싱글즈6’에 출연해 오랜만에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돌싱글즈6’에 출연한 노정명은 자세한 이혼 사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노정명은 “그 사람(전남편)은 제가 고등학교 때 만난 첫사랑인데 제가 정말 많이 좋아했다. 굉장히 경제적으로 부유한 집 아들이어서 결혼하고 사는 동안 굉장히 풍족하게 잘 살았다. 모든 생활비를 시댁에서 받아 썼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노정명은 “시어머니가 굉장히 좋으신 분이지만 시어머니와 제 관계가 편할 수만은 없는 것 같다. 모든 경제권이 시부모님에게 있었고 같이 살고, 여행도 같이 다니고, 결혼 생활 내내 같이 했다. 제가 외출하더라도 돌아오는 시간을 남편이 아닌 시어머니께 말씀드려야 했다. 제 삶이 거의 없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마음속으로는 전남편이 시댁으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하길 원했지만 결혼 생활 내내 이뤄지지 않았다. 그 사람을 믿고 사랑해서 결혼했고 책임감 있는 모습이 보고 싶었다. (그런데) 대화가 잘 안됐다. 그게 가장 큰 이혼 이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혼과 함께 경제적으로 독립된 노정명은 홀로서기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하네요~
노정명은 ‘돌싱글즈6’를 통해 만난 서보민과 연인으로 발전했고, 현재까지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삶을 시작해 또 다른 사랑까지 쟁취한 노정명, 응원합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