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 최근 근황
유산 이야기 밝혀 화제
데뷔하게 된 스토리 눈길

배우 한가인인 전한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한가인은 최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특히 한가인은 두 아이를 낳기 전 세 차례 유산한 경험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가인은 “(앞서 유산하고 나서) 같은 해 겨울에 또 임신이 됐다. 근데 마침 또 같은 주 수에 유산이 됐다. 한 해에 세 번을 (유산했다). 진짜 무너지더라”라고 밝혔습니다.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했고 지난 2014년 결혼 9년 만에 첫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유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1남 1녀를 낳아 현재 행복한 가정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안타까운 유산 사실을 고백한 한가인에게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녀 한가인의 데뷔 스토리까지 회자하고 있습니다.
한가인은 지난 2002년 아시아나 항공 모델로 데뷔했는데요~
당시 4년 치 등록금이 넘는 모델료를 준다는 말에 학비를 벌어서 어머니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했고, 이를 통해 데뷔하게 됩니다.
이후 드라마 ‘햇빛 사냥’을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한가인은 비교적 어색한 연기력을 가졌지만, 올리비아 핫세를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가인은 드라마 ‘노란 손수건’, ‘애정의 조건’, ‘신입사원’, ‘Dr.깽’, ‘마녀유희’, ‘나쁜남자’, ‘해를 품은 달’, ‘미스트리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건축학개론’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습니다.
결혼, 출산 후에는 연기 활동보다는 예능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는데요~
현재도 ‘자유부인 한가인’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을 겪었지만, 잘 극복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 같아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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