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첫사랑 왕대륙 근황
병역기피 이어 살인미수 혐의
승리 절친으로도 화제 돼

‘대만 첫사랑’ 왕대륙이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는데요~
왕대륙은 지난해 대만 공항에서 우버 택시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운전 기사와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왕대륙은 픽업 차량 상태, 기사의 운전 등에 불만을 품었고, 운전 기사와 말다툼 및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왕대륙은 재벌 2세 지인에게 운전기사 및 업체 관계자들에 대한 폭행을 청탁, 이로 인해 상대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최근 왕대륙은 심장병 등 지병을 앓는 것처럼 허위진단서를 발급해 병역을 기피한 혐의로 체포됐고, 이 과정에서 해당 사건이 드러나게 됐습니다.
곧 군복무를 시작할 예정이었던 왕대륙은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앞서 국내에서 큰 논란이 됐던 승리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던 왕대륙이 또 한 번 팬들을 크게 실망하게 한 셈인데요~

왕대륙은 지난 2008년 길거리 캐스팅돼 광고 모델로 데뷔했고, 부유한 집안의 도움 없이 연기 생활을 하며 약 7년가량 무명 생활을 했습니다.
2015년 영화 ‘나의 소녀시대’가 흥행했고, 왕대륙은 국내외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에도 영화 ’28세 미성년’, ‘영웅본색4’, ‘장난스런 키스’ 등을 통해 ‘대만 첫사랑’으로 거듭난 왕대륙은 본업 외에 다양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는데요~

지난 2017년 배우 강한나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으며, 이후 말레이시아 여배우 채탁의와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2023년 말에는 채탁의가 아닌 다른 여성과 싱가포르 여행 중인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에도 병역 기피로 논란이 된 왕대륙이 살인 미수 혐의까지 받게 되자, 팬들은 충격에 빠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만 첫사랑’, 이런 행보를 보이다니…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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