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 최근 근황
결혼·임신 소식과 은퇴
남편 안 좋은 일 연루돼

배우 이태임의 최근 근황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이태임은 지난 2007년 길거리 캐스팅된 뒤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연습생 생활을 거쳐 배우 오디션을 보기 시작했고, 지난 2008년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천추태후’, ‘망설이지마’, ‘결혼해주세요’, ’12년 만의 재회 : 달래 된, 장국’, ‘내 마음 반짝반짝’, 영화 ‘특수본’, ‘응징자’, ‘황제를 위하여’ 등으로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았습니다.

드라마, 영화, 광고 등에서 몸매를 드러내 인기를 끌었던 이태임은 열정에 비해 별다른 흥행을 일으키지 못했는데요~
특히 2015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예원과 촬영 중 설전을 벌이게 됐고, 해당 영상이 적나라하게 공개돼 논란이 됐습니다.
이후 자숙 기간을 갖던 이태임은 2017년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를 통해 복귀 의지를 밝혔습니다.
연기 열정을 불태웠지만, 이태임은 소속사와도 상의 하지 않은 채 돌연 은퇴 입장을 밝혀 충격을 자아냈는데요~

이태임은 “태임입니다. 그동안 너무 뜸했습니다.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 날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 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은퇴 선언 뒤 소속사 측은 이태임이 임신 3개월 차이며, 12살 연상의 인수합병(M&A) 전문 사업가와 결혼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실제로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이태임의 프로필이 삭제됐고, 이태임은 일반인의 삶으로 돌아갔습니다.

그해 아들 출산 소식이 들렸던 이태임은 출산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남편이 억대 주식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태임 남편은 한 기업의 주주들에게 시세 조종을 해주겠다며 거액을 편취한 혐의를 받아 구속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태임 은퇴 시기가 남편 구속 시기와 비슷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은 증폭됐지만, 이후 더 밝혀진 이야기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활발한 활동 10여 년 만에 돌연 은퇴하고 일반인으로 돌아간 이태임, 복귀 생각은 없는 것 같아 아쉬울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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