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미 러브스토리
20살 연상 대표와
아들 최정철 호적 못 올려

가수 나미의 놀라운 러브스토리가 화제인데요~
나미는 지난 1967년 영화 ‘엘레지의 여왕’으로 데뷔했고, 1979년 ‘영원한 친구’로 가수 정식 데뷔하게 됩니다.
이후 ‘슬픈 인연’, ‘아리랑 처녀’, ‘빙글빙글’, ‘마지막 인사’ 등을 히트시켰고, 나미와 붐붐을 결성해 ‘인디언 인형처럼’ 등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전성기를 구가하던 나미는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는데요~

알려진 바에 따르면 나미는 당시 소속사 대표였던 최봉호와 동거 중이라는 소문이 나왔고, 최봉호는 나미보다 20살 연상에 유부남이라는 점이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최봉호가 아내와 별거 중이었다고는 하나, 나이 많은 유부남과 당대 최고의 톱가수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그러던 중 나미는 아이까지 생겼고, 활동을 위해 비밀 출산을 한 나미는 아이를 동생으로 호적에 올렸다고 합니다.
한 방송에서는 “나미가 1980년대 매니저였던 지금의 남편과 사실혼 관계였지만 당시 결혼했다는 것을 알릴 수 없기에 암묵적인 비밀이었다”라는 내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나미는 지난 1995년, 이혼한 최봉호와 혼인신고를 하면서 아이를 제대로 호적에 올렸고, 이 아이가 바로 가수 최정철이라고 하는데요~
최정철은 2002년 가수로 데뷔해 ‘나미 아들’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활동했으나, 뒤늦게 이 사실이 밝혀진 바 있습니다.
최정철은 “처음에는 가수 나미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았어요. 자랑하거나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일부러 말하지 않았죠. 처음에는 ‘나미 아들’이라는 수식어도 거부감이 들었는데 이제는 많이 익숙해졌어요”라며 어머니의 이름에 폐 끼치지 않게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최정철은 지난 2020년 아이를 낳아 나미를 할머니로 만들어주기도 했다는데요~
어마어마한 가족사를 안고 있지만, 현재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모자, 나미와 최정철.
앞으로도 가수로서 더 활발한 활동 보여주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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