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슬기 근황
항공사 향한 분노 폭발
‘박정현 모창’으로 데뷔

방송인 박슬기의 근황이 화제인데요~
박슬기는 최근 가족들과 떠난 베트남 나트랑 여행에서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슬기는 “돌아가는 비행기 수하물이 0이어서 지금 수하물 180달러 눈탱이 제대로 맞았는데 체크 못한 제 잘못이지만 올 때는 포함인데 갈 때는 불포함 티켓을 파는 게 맞는 거예요? 다신 안 타야지”라는 글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입국 시 수하물 불포함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수수료 180달러(한화 약 26만 원)를 지불해 분노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어 박슬기는 “앞으로는 왕복 수하물 규정 꼼꼼히 확인해보고 타야겠어요. 다시는 이런 실수 없기를”이라며 본인 실수를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박슬기의 근황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는 지난 2004년 MBC 팔도모창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데뷔한 특이한 케이스의 방송인인데요~
박슬기는 이후 영화, 드라마, 시트콤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했고, 특히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12년 넘게 활동하면서 ‘리포터계의 아이돌’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특히 박슬기가 화제가 되는 것은 데뷔 때와 마찬가지로 ‘박정현 모창’을 할 때인데요~
지난 2012년 ‘히든싱어’에서는 본격적으로 박정현 편에 모창 능력자 중 한 명으로 출연했습니다.
탈락 당시 ‘대놓고 박슬기’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박정현을 따라 하는 박슬기’ 목소리를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난 2015년에는 MBC 연예대상에서 ‘복면가왕’ 가면을 쓴 채 박정현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편 활발히 활동하던 박슬기는 지난 2015년 1살 연상의 광고 회사 PD와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혔으며, 2016년 결혼했습니다.
슬하에 두 딸을 두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박슬기.
야심 차게 준비한 가족 여행에서 불편함을 겪어 분노했지만, 본인 실수까지 인정한 쿨한 그녀.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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