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출신 김서연, 5월 3일 결혼
예비신랑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그룹 LPG 출신 김서연이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와 결혼한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13일 김서연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팬들과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는데요.
그는 “오늘은 조심스럽게, 그리고 진심으로 준비해 온 이야기를 전하려고 한다.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안다. 조심스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김서연은 “함께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라며 “돌고 돌아 만난 인연이기에, 더 깊고 단단한 마음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는데요.
또한 서둘러 진행한 결혼이다 보니, 아직 소식을 전하지 못한 이들이 많다는 점을 언급한 김서연은, 청첩장을 보내지 못한 것에 대해 조심스러운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그는 “혹여, 먼저 연락 주신다면 기쁜 마음으로 소식 전달하겠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김서연은 마지막으로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신다면, 그 마음 오래 간직하며 보답할 수 있도록 살아가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들의 결혼 소식은 팬들에게 놀라움과 기쁨을 동시에 안겼습니다.
김서연은 오는 5월 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그의 예비신랑 로빈 데이아나는 프랑스 출신 방송인으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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