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출신 성유리 근황
남편 구속 후 홈쇼핑 복귀
과거 연기력 논란에도 인기

핑클 출신 성유리 근황이 화제인데요~
성유리는 최근 홈쇼핑 GS샵 공식 계정 신규런칭 영상에서 포착돼 팬들의 기대를 자아냈습니다.
성유리 뒷모습으로 추측되는 사진과 함께 “이 뒷모습, 누군지 알 것 같아? 대한민국 레전드 워너비가 떴다?! 어디서 많이 본 그 뒷모습. 설마, 진짜 그분 맞아? 감이 온다면 지금 바로 맞혀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원조 요정’, ‘천년지애’, ‘힐링캠프’ 등이 힌트로 제공됐습니다.
성유리 남편 안성현은 암호화폐를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해 준다는 명목으로 수십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아 지난해 실형을 선고받았는데요~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던 성유리가 남편을 감옥에 보내고 활동 복귀한 모습이 일부 팬들에게는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1998년 핑클로 데뷔해 1세대 걸그룹 비주얼 멤버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핑클 활동이 중단되면서 배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던 성유리는 연기력 논란에 여러 차례 휩싸이기도 했으나, 꾸준한 노력으로 인정받기도 했는데요~

특히 성유리는 지난 2003년 주인공을 맡았던 드라마 ‘천년지애’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한 바 있습니다.
당시 성유리는 ‘부여주의 공주’라는 캐릭터로 부족한 연기력에도 신인다운 신선한 모습에 많은 이들의 호감을 자아낸 것으로 보입니다.
극의 전개는 물론 성유리의 비주얼 때문인지 시청률 29.7%를 찍으면서 엄청난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이후 ‘황태자의 첫사랑’, ‘어느 멋진 날’, ‘눈의 여왕’, ‘쾌도홍길동’, ‘태양을 삼켜라’, ‘로맨스타운’, ‘신들의 만찬’, ‘출생의 비밀’, ‘몬스터’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2017년 안성현과 결혼한 뒤 슬하에 쌍둥이 자매를 두고 있는데, 육아에 전념하면서 활동을 줄인 바 있습니다.
남편의 구속 후 활동에 재개한 성유리에게 대중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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