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논란 속 근황 포착
“프랑스서 ‘장사천재3’ 촬영 중”
누리꾼 “방송할 자격 있나”… 분노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각종 논란으로 인한 비난 여론에 휩싸인 가운데, 뜻밖의 근황이 포착됐습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프랑스에서 백종원을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확산됐습니다.
한 누리꾼은 백종원 사진을 게재하며 “프랑스에서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3’ 촬영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속 백종원은 위생 장갑을 착용한 채 고기를 썰고 있는 모습입니다. ‘장사천재 백사장’ 로고가 박힌 유니폼이 눈에 띕니다.
누리꾼들은 최근 각종 불법 행위와 만행이 드러난 만큼 “다시 방송할 자격이 있냐”고 입을 모았습니다.
“어이가 없다”, “촬영 금지해야 하는 것 아니냐” 등 반응이 잇따랐습니다.

한편, tvN ‘장사천재 백사장’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를 찾아 직접 식당을 운영하는 도전기를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시즌3는 올해 방영될 예정입니다.
앞서 백종원이 출연하는 MBC 예능 ‘남극의 셰프’는 최근 그를 향한 비난 여론을 의식한 듯 편성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MBC는 이와 관련 “4월 방송을 목표로 촬영했으나 뉴스 특보와 조기 대선 정국으로 인해 편성 일정이 조정됐다”며 “정확한 방송 시점이 확정되는 대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지난해 하반기 신드롬을 일으켰던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는 시즌1에 이어 백종원을 심사위원으로 발탁, 첫 촬영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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