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연주
예식 연기→알고 보니 파혼
2달 후 같은 호텔서 ‘극비리’ 결혼식

사랑이 끝나고 나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마련인데요~
그런데 여기, 두 번의 파혼을 겪고 마지막 파혼으로부터 2개월 뒤 같은 장소에서 ‘극비리’ 결혼식을 올린 스타가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 정체는 바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연주입니다.

199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김연주는 지난 2001년 드라마 ‘엄마야 누나야’를 통해 배우로 데뷔해 활동했습니다.
이후 김연주는 드라마 ‘진주목걸이’, ‘슬픈연가’, ‘영광의 재인’, ‘미친 사랑’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는데요~
지난 2009년 김연주는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으나, 결혼식을 앞두고 돌연 취소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로부터 4년 뒤인 2013년 12월, 김연주는 3살 연상의 건설회사 대표 B씨와 결혼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결혼식을 또다시 연기하게 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연기된 결혼식에 파혼이라는 소문이 돌자, 김연주는 “지인들에게 결혼식이 연기된 사실을 전했다”라며 단순히 잠정 연기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결혼식 연기를 ‘건강 상의 이유’라고 답했으나, 실제로는 파혼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말았는데요~
두 번째 파혼으로부터 약 2개월이 지난 2014년 2월, 김연주는 본래 결혼을 올릴 예정이었던 신라호텔에서 국내 유명 로펌회사 A씨와 백년가약을 맺어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김연주가 2개월 만에 다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공개되며 큰 충격을 준 가운데, 김연주의 소속사는 “결혼과 관련해 아는 게 없다”라고 입장을 밝히며 선을 그었습니다.
김연주는 현재의 남편과 결혼을 올린 후 같은 해 11월에 딸을 출산했다고 알려져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녀는 결혼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으며, 가정주부로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결혼, 가정을 이루는 꿈이 급했던 것인지, 짧은 시간 안에 여러 차례 결혼을 번복했던 김연주. 그 진실이 궁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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