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용여 최근 근황
매일 벤츠 타고 호텔 조식
연예인 혼전 임신 1호 화제

배우 선우용여의 건강한 일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최근 선우용여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매일 벤츠 몰고 호텔가서 조식뷔페 먹는 80세 선우용여 (+여배우 차 내부 공개, 양아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선우용여는 “집에서 혼자 궁상맞게 있는 것보다 아침 먹으러 가면서 화장도 하고, 옷도 입고 스스로 힐링이 된다. 또 거기 가면 사람들이 많다. ‘안녕하세요. 많이 드세요.’ 인사하면서 너무 즐겁다”라며 호텔로 조식을 먹으러 가는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고급 벤츠 차량을 직접 운전해 호텔을 찾은 선우용여는 매일 호텔 조식 뷔페를 즐긴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는데요~

선우용여는 “남편이 있을 땐 가족들 밥을 해줘야 했다. 다 같이 호텔에 가기엔 너무 비싸다. 근데 남편도 돌아가시고 아이들도 시집 장가가고 그럼 나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식사를 하면서도 “뷔페가 대중화됐으면 좋겠다. 내 몸을 위해 돈 아끼면 뭐 하나. 돈 이고 지고 가냐. 몇백, 몇천만 원짜리 옷도 사 입으면서 먹는 건 거지같이 먹으면 안 된다. 먹는 건 좋은 거 먹고, 입는 건 깨끗하게만 입으면 된다. 그리고 향수 좀 뿌리면 좋다. 그럼 내 몸이 ‘고맙다’ 한다”라며 신념을 전했습니다.

한편 선우용여는 지난 1970년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당시 선우용여는 부모님의 반대 때문에 남편과 호텔로 사랑의 도피를 떠났고, 이때 아이가 생겨 혼전 임신으로 결혼하게 됐습니다.
한국 연예인 최초로 혼전 임신을 했던 선우용여는 결국 결혼했고, 임신 4개월의 몸으로도 활동을 이어간 바 있습니다.

슬하에 1남 1녀를 낳고 행복하게 살았으나, 선우용여 남편은 치매 및 파킨스 투병 끝에 지난 2014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혼자가 된 뒤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는 선우용여,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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