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규리 ‘영부인’ 역 도전
‘권력의 화신 신명’서 김건희 연기한다
‘주술을 통해 이룬 권력의 탄생과 끝’ 담겨

배우 김규리가 영부인 역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9일 한국일보는 김규리는 영화 ‘권력의 화신 신명’에서 주연을 맡아 영부인 연기에 도전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권력의 화신 신명’은 주술을 통해 이룬 권력의 탄생과 끝을 다룬 오컬트 장르의 다큐멘터리 극영화로 이달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제작을 맡은 주식회사 열공영화제작소는 해당 작품은 픽션을 통해 윤석열 정권을 재조명한다고 소개한 바 있습니다.
제작사는 또 ‘주술을 통해 이룬 권력의 탄생과 끝’을 담은 이야기라고 적시해 꾸준히 제기되어 온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주술 의혹’을 암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사건과 인물의 특징 등은 각색 과정을 거쳐 작품에 담겼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15일에는 배우 안내상의 캐스팅이 확정됐습니다.
그는 정 대표 역할로 김규리와 나란히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한편, 여성 패션지 모델로 데뷔한 김규리는 배우 전향 이후 매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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