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공유·김설현과 ‘심야 데이트’
디저트와 함께 특별한 시간
무슨 인연?… 알고 보니

배우 송혜교가 공유, 김설현과 은밀한 심야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송혜교는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사진 1장을 게재하면서 동료 배우 공유, 김설현 계정을 태그했습니다.
사진에는 약과와 과일 등이 토핑으로 올라간 아이스크림에 핑크색 초가 꽂혀 있습니다.
세 사람은 디저트를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새 작품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에 캐스팅이 확정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희경 작가의 신작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낸 시대극입니다.
해당 작품은 올해 초 촬영에 돌입, 오는 2026년 공개를 목표로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송혜교·공유가 연이어 주연 자리 물망에 올랐고, 이후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이 캐스팅 됐습니다.
이런 초호화 출연진 덕분에 ‘천천히 강렬하게’는 벌써부터 ‘2026년 기대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한편, 대표적인 드라마 작가로 손꼽히는 노희경 작가는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등의 휴머니즘 색깔이 짙은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노희경 작가의 ‘우리들의 블루스’는 지난 2022년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엄정화 등 대거의 톱스타들이 출연해 주목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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