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재 최근 인터뷰 화제
고소, 하혈 등 스트레스 심각
남자친구에게 들은 말 전해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가 진행한 인터뷰가 화제인데요~
최근 논란이 된 서민재는 15일, 보도매체 OSEN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남자친구 A씨와 겪은 일들을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민재는 최근 남자친구와의 임신 사실을 공개했고, 이에 대해 상대가 무책임하게 행동한다며 상대 이름, 나이, 학교, 집안 등을 폭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서민재는 이날 인터뷰에서 A씨와 지난해부터 약 7개월 간 교제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서민재는 A씨와 가족 결혼식에 동석할 만큼 가까웠고, 결혼을 생각할 만큼 진지하게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중순,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서민재가 이를 알렸고, A씨는 각자 부모님께 임신 사실을 밝히고 결혼, 출산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A씨 부모로부터 “아이를 낳으면 연을 끊겠다”라는 말을 들은 뒤 A씨의 태도가 바뀐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민재는 “(아이를) 지우라고 한 적은 없다. 낳든 말든 알아서하라. 다만 아이를 낳아도 호적에 올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서민재는 “아이 출산 여부는 맘대로 하라고 하고, 호적을 올리지 않는다는 말은 아빠로서 아이 존재를 부정하는 것 아니냐?”라고 토로했습니다.
이후에도 A씨는 “너가 이런식으로 나오고, 엄마도 화나게 해서 나는 더이상 너랑 이야기를 안할 거고, 아이를 낳으면 법적 책임을 지겠다”라는 말을 한 뒤 대화를 두절했다고 합니다.
결국 서민재는 SNS에 모든 이야기를 폭로했고, 이후에도 A씨는 “찾아오지마”, “연락하지마”,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A씨는 서민재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감금, 폭행 등으로 고소했습니다.
서민재는 지난해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어 이런 상황이 더욱 불리하게 됐는데요~
서민재는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하혈까지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A씨 측은 서민재와 전혀 다른 입장을 주장해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만남, 임신을 한 것을 제외하고 서로의 주장이 상반된 두 사람, 앞으로 어떤 설전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