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팬클럽 ‘예지몽’ 결성
명칭에 특별한 의미 담아
“너무 기쁘고 떨린다”

배우 예지원(52)이 데뷔 35주년을 맞아 공식 팬클럽을 결성했습니다.
예지원은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응원해 주시는 분들과 소통할 공간이 생겼다는 게 너무 기쁘고 떨린다”며 “여러분과 함께할 시간이 기대된다”고 팬들에게 알렸는데요.
팬클럽 이름인 ‘예지몽’은 예지원의 이름을 활용한 중의적인 표현입니다.
이름에는 ‘예지(예지원)와 함께 꾸는 꿈’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어 팬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예지원은 팬클럽 오픈을 기념해 SNS 팔로우와 응원 댓글을 남긴 팬 중 20명을 선정해 아이스커피 쿠폰을 선물하는 소소한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그는 “팬분들의 사랑에 작은 성의를 표현하고 싶다”고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예지원은 지난 1991년 연극 ‘딸부자집’으로 데뷔했고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최미자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최근 건강 정보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의 MC로 또 다른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지원은 지난 7일 어머니와 함께한 특별한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예지원의 어머니는 ‘90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외모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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