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 아내♥‘ 이상민,
결혼 3달 만에…
2세 소식 전했다

방송인 이상민이 재혼 두 달 만에 10살 연하의 아내와 함께 병원을 찾아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2세 소식을 예고했습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에는 이상민의 재혼 아내가 처음으로 등장했는데요.
두 사람은 자동차 안에서 알콩달콩한 대화를 나누며 꿀 떨어지는 신혼 분위기를 자랑했습니다.
이상민은 “혼인신고한 지 벌써 두 달이 됐다. 그동안 실망한 점은 없었냐”고 묻자, 아내는 “없다. 다정해서 좋다”며 웃어 보였습니다.
이날 두 사람이 향한 곳은 병원이었습니다. 결혼과 동시에 아이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는 사실도 공개됐는데요.
이날은 1차 피검사 결과를 듣는 날이었고, 이상민은 “당신이 혼인신고도 먼저 하자고 하고, 아이 갖는 데 노력하자고 해줘서 고마웠다”며 아내에게 꽃다발을 건네는 로맨틱한 면모도 보였죠.

방송 말미에는 “상민 부부에게 아기 천사가 찾아올지”라는 자막이 등장하면서 두 사람의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이상민은 최근 방송에서 “아내가 어린 나이는 아니기 때문에 서로 아이를 원했고, 자연임신도 가능하지만 혹시 모르니 병원도 함께 다녀보자고 했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한편, 이상민은 1994년 혼성그룹 룰라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불렀고, 1990년대 말부터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샤크라, S#ARP, 컨츄리꼬꼬 등을 성공시키기도 했습니다.

2004년에는 가수 이혜영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고, 슬하에 자녀는 없었습니다.
그러던 지난 4월, 교제 3개월 만에 10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식은 따로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만 진행하며 조용히 법적인 부부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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