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언급에 민망한 반응
‘당연하지’ 게임 명장면 공개
김종국 “자, 그만” 단호한 입장

가수 김종국이 배우 윤은혜와의 열애설이 또 다시 언급되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준과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명장면 속 대사를 맞추는 퀴즈가 출제됐는데요.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출연진들은 각종 레전드 장면을 떠올렸고, 자연스럽게 SBS ‘X맨’의 명장면도 언급됐습니다.
특히 김종국과 윤은혜가 함께했던 ‘당연하지’ 게임 장면이 화면에 등장하며 분위기가 달아올랐습니다.

당시 김종국은 ‘당연하지’ 게임 중 “은혜가 좋냐?”라며 상대에게 공격했습니다. 이어 “그럼 너는 싫냐”라고 되돌려 받자 그는 윤은혜의 귀를 막으며 “당연하지”라고 외쳤습니다.
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대표적인 예능 명장면입니다.
해당 영상이 방송 중 다시 등장하자 출연진들은 환호했고, 김종국은 영상을 보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그는 당황한 표정으로 “자, 그만”이라며 급히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김종국과 윤은혜는 과거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공식적으로는 연인 관계를 인정한 적 없습니다.
특히 최근 두 사람이 지난 2008년 6월 10일 같은 태닝숍을 방문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재조명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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